뇌 과학에 의하면 인간은 100% 치매에 걸리고 대부분 20대 중반에 치매가 시작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이를 먹으면서 뇌신경 세포의 정보전달 속도가 늦어진다. 춘향이가 이도령 등에 업혀 놀던 때가 28청춘 16살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놀랍게도 20대 중반에 시작된다는 치매의 증상, 즉 뇌 신경 세포의 정보전달 속도가 늦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즉 뇌를 젊게 유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 째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카페인의 효과는 5분이다. 두번째 방법이 바로 집중이다. 집중이 우리 뇌 신경 세포의 정보전달 속도를 빠르게 해서 젊음을 유지해준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혀 운동이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8천명의 65세 이상 고령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계속하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계속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 되고 문제 처리 반응도 빠른것으로 나타났다.
혀의 근력은 전신의 근력과 관련되어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천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체력 조사를 한 결과 각력(脚力)과 악력(握力)이 약한 사람은 혀의 근육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혀의 근육은 전신의 근육과 같이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지므로 혀의 근육을 단련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런 혀 운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낭독이다. 낭독은 시각, 청각, 입 운동 등 많은 자극이 동시에 이루어져 쉽게 뇌를 활성화 시킨다. 낭독은 집중력, 표현력, 기억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된 이유는 사고력과 언어 사용이다. 뇌 과학 전문가에 의하면 낭독은 인간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낭독혁명).
대충영어는 정확한 낭독 정낭과 빠른 낭독 빠낭 두가지 훈련을 한다. 3천여 개의 발음을 가진 한국어로 정확한 낭독을 하는 것은 섬세함을 키운다. 단계별 훈련을 하면 4배에서 6배속 이상의 빠른 낭독이 가능하다. 이러한 아주 빠른 낭독 훈련은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함은 물론이고 고도의 집중력을 키워준다.